사람 잡는 슈퍼카 수리비만 1억4000만원

2015.03.19 15:31:52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4000만원에 렌트비용만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차량 대물 보험은 1억원이 한도로 SM7 차주는 나머지 비용을 추가로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 람보르기니는 슈퍼카로 불리는 ‘가야르도’로 신차 가격이 4억5000만원의 호가로 알려졌다.

특히 엔진이 뒤에 있어 수리비용 규모가 더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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