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회장님

2015.02.05 13:30:13 호수 0호

모 회장의 괴팍한 성격이 회자. 회장은 겉으론 온화하지만 실제로는 냉정하고 이기적이라고.



한번씩 그룹 계열사에 뜨면 모든 간부와 직원들이 숨기 바쁘다고.

뭐라도 꼬투리 잡히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리기 때문.

사내 직원들은 회장을 ‘잔소리 마왕’이라고 부를 정도로 시시콜콜 간섭한다고.

평소 마음에 들지 않거나 실수를 저지른 임직원을 보면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 뒤 해고시키기 일쑤.

화가 나면 나이 많은 임원에게도 욕설을 하는가 하면 구둣발로 정강이를 걷어차는 이른바 ‘쪼인트 까기’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유명.


한 임원은 회장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 회장이 노랑이짓을 해 뒷골목을 전전하다 노상강도를 만나 죽을 뻔한 위기도 겪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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