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급해도 이런 짓까지…

2015.02.05 13:28:23 호수 0호

최근 신차를 출시, 폭발적인 판매율을 올리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부족하자 대리점 내 전시되어 있던 전시차를 신차로 둔갑시켜 고객들에게 인도하고 있다고 함.



관련 피해를 받은 고객들은 한 둘이 아니라고. 피해자들은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집단 대응을 준비 중.

문제는 전시차인지 모르고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상당수 있다는 점.

인도 직후 전시차라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면 흠집 등이 전시로 인해 발생한 건지, 고객들의 과실로 발생한 건지 명확치 않게 되어 구제 방법이 없다고.

피해자들 모임은 해당 차량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주의 깊은 차량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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