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모마일차’ 매일 마시면 ‘당뇨합병증’ 예방

2008.09.27 17:05:59 호수 0호

캐모마일(chamomile) 차를 매일 마시는 것이 시력상실 및 신경손상과 신장손상 등 2형 당뇨병으로 인한 각종 후유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일본 도야마대학 연구팀이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캐모마일 차 추출물이 혈당을 줄이고 당뇨병 합병증과 연관된 효소인 ‘aldose reductase’의 활성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모마일은 수년 동안 스트레스나 감기, 생리통등 각종 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연구팀은 “캐모마일 차가 실제 당뇨병과 연관된 합병증을 막는 효과가 있는지를 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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