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바꿔치기

2014.12.24 16:45:13 호수 0호

가산동 한 대형 아울렛에서 사이즈 표시를 바꿔치기해 고객을 우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몰에 스노우보드 복을 사러간 D씨는 마음에 드는 옷과 사이즈를 발견하고 옷을 구입.

D씨가 구입한 옷 사이즈는 M. 집에 돌아와 옷을 입어본 D씨는 너무 크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 한 번 옷 사이즈를 확인하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

자세히 보니 ‘M’이라고 쓰여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이를 떼자 ‘L’이라는 원래 사이즈 표시가 드러남.

업체에 전화에 항의하자 업체는 “원래 M사이즈인데 중국에서 표시를 잘못해 스티커로 수정했다”는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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