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야의 사무총장이 나란히 바뀌었다. 새누리당은 7일 이군현 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조정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지난 7·30재보선 승패에 따라 인선의 성격이 갈렸다. 여당은 전임 윤상현 의원이 선거 승리 뒤 자진해 총장직 사의를 밝힌 반면, 야당의 경우 주승용 전 총장이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 조 총장 모두 취임 일성으로 ‘혁신’을 강조해 묘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여야의 사무총장이 나란히 바뀌었다. 새누리당은 7일 이군현 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조정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지난 7·30재보선 승패에 따라 인선의 성격이 갈렸다. 여당은 전임 윤상현 의원이 선거 승리 뒤 자진해 총장직 사의를 밝힌 반면, 야당의 경우 주승용 전 총장이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 조 총장 모두 취임 일성으로 ‘혁신’을 강조해 묘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jeb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