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은 예쁘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등으로 20∼30대 여성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소통을 해왔던 에세이스트 김신회의 에세이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철들기 전에 어른이 먼저 되어버린 여자들, 혹은 어른이 되기를 강요받으나 아직은 철들고 싶지 않은 여자들이 겪는 매일의 혼란과 잠 못 드는 밤, 그로 인한 위로와 성장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다가올 밤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낮의 시간을 견디고, 충만히 보낸 밤의 시간들로 내일의 낮에 생기를 되찾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