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난 부장님

2014.11.06 15:20:26 호수 0호

대기업 부장 A씨는 유부남이지만 카사노바로 유명했다고.



그리고 평소 부서 여직원들이 모욕감을 느낄 정도의 성적 농담을 수시로 내뱉으면서 엉덩이를 ‘톡’ 치거나 볼펜으로 윗가슴을 ‘꾹’ 눌렀다고.

그런데 이건 빙산의 일각. A씨는 회식자리에서 여직원들의 몸을 더듬으며 키스를 한 적도 있음.

회식 소식이 알려지면 여직원들은 공포에 떨었다고 함.

A씨의 변태적인 행위 사실이 사내에 퍼지면서 결국 징계위원회 얘기가 솔솔 나왔는데, A씨는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제 발로 회사를 나갔다고.

그런데 직원들에게는 더 좋은 회사에서 스카우트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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