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1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10.03.23 10:44:13 호수 0호

한경환 남·1988년 11월21일 자시생

문> 고교때는 모든것에 우수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대학생활에서 모든것이 무너지고 있어요. 공부도 하기 싫고 저 자신도 모르게 탈선의 길로 가는것 같아 불안하고 고민하고 있어요.



답> 초년운의 불운으로 지금 과도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혼란이 오며 거부감과 반항심이 겹쳐져 윗분들과의 관계도 매우 나빠집니다. 나쁜운에 걸려들면 정도를 벗어나고 이성을 잃게 되어 항상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학생의 경우가 현실에 와 있습니다. 금년까지 한계이나 혼자 감당하지 못합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여 위기를 넘기고 군에 입대하여 환경의 변화로 해결됩니다. 군 생활은 무난히 마치게 됩니다. 학운은 계속 이어지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주의할 것은 가까운 친구들로 인한 피해입니다. 지금 나쁜 친구들부터 정리하세요. 상대에게 흡수되어 함께 불량해지고 있어요. 지금은 자신 보호가 우선입니다.

서미연 여·1974년 9월26일 유시생

문> 1970년 9월27일 오시생인 남편과의 문제가 심각해요. 여자문제는 눈감아주고 살아왔지만 폭력과 하녀취급에 지쳐있어요. 저는 일부종사를 원칙으로 알고 참아왔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답> 상대를 잘못만나면 자신의 모든것을 잃게 됩니다. 남편은 성격도 난폭하지만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기질은 평생 고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과의 악연으로 정도가 더욱 심하고 여성을 잃게 됩니다. 일부종사란 연분에서 지켜지는 것이며 악연관계에서는 참고 견디는 것이 오히려 어리석은 결과만 초래합니다. 2011년까지 별거하여 2012년에 정리됩니다. 냉정과 결심을 굳히고 부인이 독립하세요. 시간을 미루면 기회를 잃습니다. 지역을 옮기세요. 동남쪽이 좋습니다. 임시 직장이긴 하나 생활안정은 충분합니다. 2011년에는 자영을 하게되고 자녀와도 합류하여 외로움에서 벗어납니다. 유아용품 또는 혼수용품에 길이 있어요.

권형석 남·1978년 7월4일 사시생

문> 대기업에 종사하나 친구와 힘을 합쳐 벤처사업을 시작했어요. 작은 투자지만 불안하고 실패의 공포감에 용기가 나질 않아요. 그리고 1981년 5월6일 인시생인 여성과 인연이 될지 걱정입니다.

답> 시작한 사업은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이제 곧 튼튼한 기반으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납니다. 특히 해외와의 거래에서 적중하여 더욱 확신이 섭니다. 주의 할 것은 다음달에 조직에서 이탈자가 생깁니다. 미리 방어하세요. 자그마한 오해가 화근이 되어 배신으로 이어지는데 귀하가 먼저 선수치면 예방이 됩니다. 이해와 배려로 설득하세요. 앞으로 2년이면 크게 성장하여 상장기업으로 이어져 완벽한 성공임을 자부하게 됩니다. 성격이 매우 신중하고 타협적이며 의협지심이 강한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추진력이 강하나 포옹력이 약하여 인적관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상대여성은 헤어집니다. 여성의 강한면이 많아 성격적으로 도저히 맞지 않습니다.


안혜영 여·1977년 1월29일 진시생

문> 가출 중에 1978년 6월1일 오시생인 남자와의 사이에 아이를 낳았어요. 1976년 8월25일 신시생인 남편과 정리도 안된상태에서 불안하고 답답해요.

답> 운명은 도의적인것과 상식을 초월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부인의 경우는 남편과 법적부부일뿐 이미 인연의 한계는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남편역시 이미 다른 여성과 인연을 맺어 부인을 잊은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상대분과도 헤어지게 되어 애기가 공중에 뜨게되는 난감한 처지가 됩니다. 상대남자는 부인과 헤어지지 않으며 두 여성을 함께 지키려는 욕심이나 부인과의 악연으로 결국 결별하게 됩니다. 애기 역시 부인의 몫입니다. 이제 애기와 함께 살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과의 정리도 서두르세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미용업은 계속하되 자리를 옮기세요. 10월이 기회이며 남쪽으로 가세요. 4년 후 재혼하여 평온을 찾으나 그동안은 일체의 이성을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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