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잎’ 강력한 ‘암 예방’ 효과 있다

2010.03.23 10:28:58 호수 0호

파파야 차 속에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Ethnopharmac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궁암, 유방암, 간암, 폐암, 췌장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파파야가 매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말린 파파야 잎으로 부터 추출한 성분을 사용 배양된 암 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암 세포에 파파야 차를 다량으로 투여시 항암 효과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파파야 잎 추출물이 Th1-type 사이토카인이라 불리는 체내 주 신호전달물질 생산을 증가시켜 면역계를 강화시킬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각종 암에 대한 항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 면역치료로 사용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파야 추출물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독성이 없는 바 다른 항암치료제의 부작용 걱정 없이도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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