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장사’ 도둑, 60kg 금고 통째로 훔쳐

2014.10.16 16:31:0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3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빈 사무실에 침입해 1억여원이 든 금고를 통째로 훔친 김모(47)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이달 8일 오전 1시44분께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한 유통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1억900만원이 든 60kg 철제금고(가로 50cm, 세로 50cm)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훔친 금고를 인근 하천으로 가져가 미리 준비한 도구로 부순 뒤 금고를 하천에 버리고 안에 있는 현금만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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