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 행크 자전거 ‘2014 유로바이크쇼’서 호평

2014.08.27 17:36:31 호수 0호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현지=김도훈 특파원] 대한민국 자전거 주권의 독립을 선언한 국산자전거 바이젠(대표 김복성)이 ‘2014 유로바이크쇼’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펼쳐지는 ‘2014 유로바이크쇼’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바이크 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유수 자전거 브랜드 업체들이 행사 참여를 위해 회사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전거와 관련된 지구촌 최고의 행사다.

27일 행사 개막과 동시에 바이어들이 바이젠 부스를 찾아 바이젠의 뉴테크놀러지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럽의 자전거 전문지 기자들도 한결같이 "바이젠 행크가 메이드 인 코리아가 맞느냐"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6년여 집념의 연구 끝에 ‘2014 유로바이크쇼’에 참가하게 된 김복성 대표는 “금번 2014 유로바이크쇼에 진정 소비자가 원하는 자전거를 선보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며 “진정한 기술력은 소비자들이 판단해 줄것이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바이젠 자전거 행크는 앞 기어 뒷 기어 드레일러 등 기존의 동력전달장치 없이 뒷바퀴를 직접 구동함으로써 체인자전게에 비해 힘이 월등한 혁신적인 자전거다.

바이젠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바이젠 자전거 ‘행크’가 전 세계 자전거의 대표적 모델로 우뚝 서게 될 날이 머지 않았음을 실감케 하는 현장 분위기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