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줌인> 걸그룹 올킬한 걸스데이

2014.07.21 11:05:13 호수 0호

시원한 청량 에너지로 ‘변신∼’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스데이가 가요계를 평정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4’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달링(Darling)’은 곧바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발매 직후 멜론, 벅스뮤직, 올레,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주요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를 ‘썸씽’으로 뜨겁게 달궜던 걸스데이가 이번에 발표한 ‘달링’은 여름 시즌송이다. 귀여움에서 멋스러움, 섹시함까지 극과 극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이번 미니앨범은 무더운 여름날 해변에 누워 한 모금 마시는 청량음료처럼 시원하게 갈증을 날려줄 노래, 달리는 차 안에서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노래, 복잡하고 머리 아플 때 편안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여름 시즌송 ‘달링’ 발표
“갈증을 싹 날려줄 노래”
각종 음원차트 1위 휩쓸어
 
 미니앨범엔 ‘달링’을 비롯해 ‘썸머 파티(Summer party)’, ‘룩앳미(Look at me)’, ‘타이밍(Timing)’ 등이 담겼다. ‘달링’은 걸스데이와 ‘썸씽’으로 최고의 콤비네이션을 이룬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이 듣는 이로 하여금 톡톡 쏘는 청량음료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작곡가 DAVID KIM과 라디오 갤럭시의 합작으로 스크래치와 샘플링을 이용해 여름의 서막을 재치 있게 알리는 ‘썸머 파티’는 강렬한 클럽댄스곡으로 지난 앨범(everyday 3)과의 연결성을 만들어준다.
 
‘룩앳미’는 이단옆차기와 텐조, 타스코의 합작으로, 심플하고 미니멈한 구성이 만들어낸 그루브 가득한 블루지한 어쿠스틱 R&B스타일의 곡이다. ‘타이밍’역시 이단옆차기와 라디오 갤럭시의 합작곡으로, 밝고 경쾌한 여름분위기를 연출한 걸스데이의 상큼한 이미지를 더욱더 부각시켰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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