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잡은’ 투서 내용은?

2014.06.26 16:05:04 호수 0호

오너의 측근으로 알려진 모 그룹 임원의 사직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이 임원은 얼마 전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힘. 회사 측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혀.

일부 언론은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그러나 확인 결과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등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남.

감사실에 접수된 투서가 화근이 됐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 내용은 회삿돈 횡령 등 개인 비리 또는 성추행·성폭행 등 사내 추문으로 압축.

이유야 어쨌든 감사실이 자체 조사에 나설 준비를 하자 스스로 물러났다는 것.


이 임원은 오너의 측근이라 웬만한 일론 사임하지 않았을 것이란 추측도.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