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장관 모시기 경쟁

2014.06.19 14:27:54 호수 0호

박근혜정부의 개각과 관련해 각 부처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실세 장관을 모시게 된 부처들은 활짝 웃은 반면 학계나 내부 출신 관료를 모시게 된 부처는 울상이었다고.

정치권 출신 실세 장관의 경우 예산을 따내는 일이나 각종 감사를 앞두고 든든한 후견인이 되는데 힘없는 내부 출신 관료의 경우 외부 정치적 요인들에 휘둘리기 일쑤.

전문성은 떨어지더라도 각 부처에선 은근히 실세 장관을 모시기를 원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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