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9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8.11 11:51:21 호수 0호

송대섭 남·1974년 5월13일 술시생



문> 지난해에 아버지의 작고로 상속 재산 때문에 형제들의 다툼으로 이어져 남과 같이 되었어요. 저의 사업실패와 맞물려 이중고통을 겪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법적 문제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금년은 아니며 내년에 해결되어 귀하의 현실난관에는 도움이 안 됩니다. 귀하는 원래 부모 형제와의 인연이 희박하여 상속 재산을 받아도 본인 재산이 안 되며 전부 탕진하게 되고 형제와는 의가 상하는 등 고립된 처지를 면치 못합니다. 이번 상속문제에 주도하지 말고 다른 형제들의 의견에 따르고 충분히 양보함으로써 완전 고립을 면하게 됩니다. 귀하는 어차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게 되며 새로운 터전을 잡아가는 귀중한 시점입니다. 이번 실패는 8월 안에 모두 마무리되고 깨끗이 청산되나 채무변제는 내년에 해결됩니다. 조급하지 말고 대범하세요. 특허품중 새로운 소재가 나타납니다. 동업조건이나 함께 성공합니다. 상대는 생산, 귀하는 영업쪽입니다.


한은지 여·1978년 4월10일 미시생

문> 1979년 4월18일 사시생인 남편과 신혼중입니다. 그런데 조루증에 이어 이제는 발기부전까지 겹쳐 난감합니다. 저에게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있는건지,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기대해보지만 기약이 없어 이혼할까 합니다.

답> 남편의 건강은 정상회복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1년간 인내가 필요합니다. 2010년에 기적을 낳는 운세로 건강은 물론 승진의 행운도 맞이합니다. 알아둘 것은 지금 부인이 남편 곁을 떠나면 때론 낭패를 겪게 됩니다. 남편의 건강문제는 개인적인 운세이나 두 분의 만남은 운명적으로 서로 피해갈 수 없는 인연입니다. 다만 어차피 겪게 될 한때의 불행을 일찍 겪고 있을 뿐 이혼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남편은 모든 것을 다 갖춘 분이나 운세에 하기성 파국에 영향으로 지금 건강문제가 있으나 다행히 2010년을 마지막으로 지금의 불행은 막을 내립니다. 꼭 그의 곁을 지키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1년의 인내가 평생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신재동 남·1984년 8월8일 해시생

문> 군 제대후 복학을 했으나 집에 부모님이 대형음식점을 하여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 조리사 자격취득과 함께 직접 뛰어들려고 하는데 갈등이 심합니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답> 진행하세요. 성공적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이제 정신적인 갈등에서 벗어나 희망의 전진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학업은 마쳐야 합니다. 어차피 지금은 운명에 앞장선 운세가 아니므로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합니다. 2011년을 계기로 독립운의 시작으로 경영에 참여하여 평생을 이어가게 됩니다. 학생은 일반직장은 물론 다른 사람 밑에 구속되는 생활을 못 하며 운세와 성격에 함께 개방되어 있어 직업과 생활의 독립이 불가피합니다. 다행히 요식업계는 좋은 인연이 되어 성공대상으로 충분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입니다. 특히 금년에 이성의 사고로 심하면 송사문제까지 이어지므로 일체의 이성교제를 중단하고 접근을 차단하여 후회를 방지하세요.


서미선 여·1976년 6월8일 묘시생
 
문> 저는 초혼에 실패하고 지금껏 파란만장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1970년 9월24일 유시생인 유부남이 이혼하고 돌아오겠다며 함께 살자고 하여 갈등이 심합니다.

답> 부인도 상대분을 매우 좋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단순하게 느껴지는 감정만으로 연분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분은 이혼이 되지도 않지만 본처와 영원히 함께하게 됩니다. 우선 사랑에 매듭되어 감언이설에 불과합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아 한곳에 푹빠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캄캄한 어둠 속의 반딧불 같은 빛에 감동하고 있으나 곧 사라지게 되어 허무하게 됩니다. 반려자로 혼동하지 마세요. 부인의 기다림은 헛된 망상입니다. 장사에 전념하세요. 저축에 주력하세요. 부인은 지금 생활고가 시급합니다. 재혼운도 있습니다. 2011년입니다. 인내도 성공의 과정입니다. 재혼대상은 쥐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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