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최대 규모 ‘집들이’ 10월 입주는?

2013.09.24 09:53:38 호수 0호

수도권 9000가구 지방은 9300가구

오는 10월 수도권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올들어 최대 규모인 90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서울 서초·내곡 보금자리지구, 삼송, 별내지구, 인천 송도 등 14개 단지에 총 895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는 올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전달보다 4179가구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은 서초·내곡지구, 불광4구역 재개발 단지 등 모두 208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고양, 남양주, 시흥 등 총 5개 단지에서 3081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등 총 3개 단지에 3786가구가 공급된다. 
한편 지방의 경우 총 9344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달의 9649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물량이다. 내달 수도권과 지방을 모두 합한 입주 물량은 전달보다 3874가구 늘어난 1만829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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