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에게 "부끄럽고 민망했는데...?"

2013.07.23 10:42:1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에게 "부끄럽고 민망했는데...?"



아들의 수줍은 고백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아들의 수줍은 고백 사진에는 아들이 “나 아까 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했는데,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해. 정식으로 만나서 할게”라는 다소 쌩뚱맞은 메시지를 보냈다.

이 같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에 어머니는 “그래,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아들 좋아하고 사랑한단다”라고 답장을 보냈고 아들은 당황한 듯 “아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한다.

아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보낼 문자메시지를 실수로 자신의 엄마에게 보냈는데, 엄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시켜줘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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