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마의 패기 "아니, 엄한 운동화는 무슨 죄?"

2013.07.12 17:24: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 엄마의 패기 "아니, 엄한 운동화는 무슨 죄?"



한국 엄마의 패기 시리즈가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엄마의 패기 2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 2탄’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먼저 “내 신발 원래 회색인데 엄마가 더럽다고 빨았대. 엄만 흰색인줄 알고 흰색 나올때까지 빨았대. 유한락스 뿌려가며”라고 말하자, 친구는 “그래서 흰색됐어?”라고 묻는다. 

이에 작성자는 “응”이라고 대답했고 친구는 “푸하하 진짜 웃기다 엄마 최고야”라고 답한다. 

게시자의 엄마가 회색 운동화를 빨다못해 아예 흰색이 나올 때까지 빨아 흰색 운동화를 만들어버린 것. 


한국 엄마의 패기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회색 운동화를 하얘질 때까지 빨았대!", "아니, 엄한 운동화는 무슨 죄?", "세제가 아깝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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