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의 패기, "혹시 사장 아들?"

2013.07.09 14:52:1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입 사원의 패기, "혹시 사장 아들?"



신입 사원의 패기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사원의 패기라는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해당 사진에는 신입사원과 팀장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신입사원이 팀장에게 "내일 야근 빼주시죠"라는 문자와 함께 사진을 전송했다. 

신입사원이 보낸 사진은 만화 '둘리' 속 캐릭터인 도우너의 얼굴로, 사원은 도우너의 얼굴을 확대한 사진을 팀장에게 연이어 보냈다. 

신입사원은 점점 확대되는 도우너의 얼굴을 보내 야근에서 제외해 달라는 '무언의 압박'을 넣고 있는 것.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 아들인가?", "팀장, 열 받았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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