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살아있는 치킨전문점

2013.04.29 14:51:21 호수 0호

튼튼한 재정·꾸준한 성장 ‘야들리애치킨’



이미 치킨전문점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치킨전문점 창업이 인기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어마어마한 치킨 수요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 소비자들은 그동안 맛 봐왔던 식상한 치킨 맛이 아닌 다른 새로운 맛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이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치킨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중 2008년부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치킨업계 다크호스가 있다. 바로 야들리애에프앤씨가 운영하는 ‘야들리애치킨’이다.

야들리애치킨은 고급 수제 치킨을 선보이는 홀매장형 후라이드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가맹 56호점까지 개설했으며 경기남부와 충청지사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물류 지원 공장을 따로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야들리애치킨의 강점은 바로 공정과 맛에 있다. 야들리애치킨은 17가지 야채염지 방식으로 숙성시킨 35일산 국산 신선육을 재료로 사용한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단백질 함량을 높인 마른 파우다를 얇게 입혀 튀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고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과 속살까지 밴 깊은 맛에 감탄한다. 식어도 상대적으로 맛이 유지되는 장점까지 있다.

치킨 조리법은 단순화하되 맛은 살리고 초벌과 재벌 시스템으로 4분 만에 고객에게 제공, 효율성과 유연성을 한층 높였다. 압력튀김기를 사용해 1차 초벌 후 2차 재벌하는 방식으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신속하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박정근 대표가 직접 갈비를 재우듯이 수십 가지의 특수한 양념이 닭 살 속에 배어 들어갈 때까지 충분하게 숙성시키는 노하우를 수많은 시험을 통해 찾아냈다.

야들리애치킨은 여기에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또한 장점이다. 수십 가지 특수한 양념을 닭 살 속에 배어 들게 숙성시킨 다음 적정 온도를 유지해 신속하고 신선하게 가맹점에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무리한 확장보다는 기존 매장들을 꾸준히 관리하고 지원해 높은 매출을 위해 노력한다. 박 대표는 인위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확장보다는 입소문으로 서서히 확장하고 싶어 했다.

박 대표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정기적인 자문, 슈퍼바이저 체계적인 관리, 회보지 운영, 우수가맹점 시상 등 ‘정직한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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