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래

2013.04.15 11:33:32 호수 0호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르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윤 후보자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모래밭에서 찾은 진주’라고 칭송한 윤 후보자는 그냥 모래”였다고 혹평했다.
윤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청문위원들이 우리나라 어업 GDP(국내총생산), 항만 권역수, 해양 수도 비전 등에 대해 질의했으나 “잘 모르겠다”거나 “(공부)해놓고 잊어버렸네”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