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용준형 결별 '인정'…“연인에서 동료로”

2013.03.28 09:23:2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구하라 용준형 결별 '인정'…“연인에서 동료로”



용준형 구하라 결별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용준형 구하라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아이돌 커플 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2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용준형 소속사 큐브미디어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6월경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여러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 등으로 만남이 소원해졌고 최근 결별해 서로의 앞날을 격려해주는 동료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각자의 빛나는 길을 걸으며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길 바라는 두 사람의 마음을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항상 용준형을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구하라 용준형 결별 소식을 전했다.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 역시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하라와 용준형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가요계 좋은 선후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며 "지난 15일 카라와 용준형이 서로 트위터를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진 시점에는 관계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이날 이후 서로 상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이후에도 서로 문자로 안부를 주고받는 등 좋은 가요계 선후배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다"며 구하라 용준형 결별을 인정했다. 

용준형 구하라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너무도 안타깝다", "결국은 자주 못 보니 이런 문제가...", "아쉽네요" 등 아쉬운 마음을 표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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