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5.06 10:13:17 호수 0호

신지원 여·1983년 4월7일 묘시생



문> 직장을 자주 옮겨 보아도 정착되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제 길인지 항상 궁금해요. 또 이상하게 연하의 남자들이 많이 따릅니다. 저의 연분은 연하에 있는지요.

답> 연하의 남성이 많이 따른다고 인연이 맺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귀양은 연하의 남성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남,녀 관계라기보다 우정에 지나지 않으며 귀양은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서 원래 사람들이 잘 따릅니다. 그러나 실제 필요한 사람이 아니므로 지금까지의 대인관계는 잠시 외로움을 메우는 정도에 불과하여 실속이 없었고 오히려 헛된 시간낭비가 심했습니다. 이제 미래에 대한 신중한 설계가 중요합니다. 영업직에 종사하세요. 판매사 자격증은 귀양의 성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준비하세요. 그리고 30세 후 운영주로서 많은 재물을 이루게 되어 부유하게 삽니다. 2010년에 양띠 중에 연분을 만나 희망의 미래가 시작됩니다.


전은혜 여·1969년 11월6일 사시생

문> 문구점을 하다가 제가 우겨서 슈퍼로 전업하여 적자를 보고 있어요. 남편이 제 탓으로 미루고 제가 앞길을 막는다고 이혼을 요구해요.

답> 지금 적자는 업종이 문제가 아니라 불운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운세가 나빠 불운의 유혹에 걸려 변동 운이 아닌 때에 전업하게 되어 실패의 원인입니다. 지금의 가게와는 인연이 없습니다. 일단 가게를 정리하세요. 어차피 인연이 아닙니다. 7월부터 호기가 시작됩니다. 6월까지는 쉬고 정리와 다음 단계를 준비하세요. 도서대여점, 비디오점, 또는 만화방에 뜻을 두세요. 지금의 적자와 손실을 만회하고 경제기반이 더욱 튼튼해집니다. 남편의 이혼제의는 거짓이며 진심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인이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어 어떤 경우도 멀리 할 수 없다는 건 본인이 잘 알고 있습니다. 부인 역시 남편과 필연이므로 비켜가지 못하여 평생의 인연이며 연분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충만해 집니다.


한경환 남·1976년 11월17일 자시생


문> 1979년 8월26일 해시생인 아내와 제 나이가 있어 서둘러 결혼했는데 앞으로 좋은 배필이 될지궁금합니다. 저는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자영업을 생각하는데 어떤 업종이 맞을까요.

답> 두 분은 좋은 인연이며 평생의 연분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운세의 내용이 좋고 서로의 운세 도움으로 좋은 연분입니다. 부인 역시 생활력이 강하고 삶에 애착이 많고 남편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충만하여 현모양처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구나 귀하가 장남이므로 부인의 역할이 중요한데 장손부인자리를 충분히 잘 지켜 안팎으로 구실을 원만히 해냅니다. 자녀운도 정상이며 내년에 첫 아들을 시작으로 둘을 두게 됩니다. 그리고 귀하는 앞으로 1년의 직장생활로 마감하고 제과점이나 수퍼마켓 등의 식품부에서 성공하며 2010년 후반을 계기로 독립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부인과의 좋은 합과 생산적 운의 조화로 함께 운영해 갖가지 소망을 이루게 됩니다.


서영일 남·1973 년2월16일 자시생

문> 사업실패로 물질적 고통에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무관계로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이 이대로 마감되는 건지요.

답> 지금 최악의 과도기에서 고통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전부 지나간 과거로 종결이 났습니다. 음양의 섭리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래서 행과 불행이 교차하는 것이며 과거의 불행이 미래의 기운이 된다는 말이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제 비바람과 태풍은 지나갔습니다. 앞으로의 1년에 인생을 거세요. 채권자들과의 타협이나 담판으로 1년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제 과거의 사업에서 손 떼고 해외진출에 뜻을 두세요. 길이 있습니다. 해외의 인연으로 협조자를 만나 구원의 손길이 이어집니다. 방황을 멈추고 뛰세요. 11월~1월이 구원의 달입니다. 기적은 운명에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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