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불화 고백 "언니 김성령과 안 본지 2년째…"

2013.02.21 14:11:4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성경 불화 고백 "언니 김성령과 안 본지 2년째…"



김성경 불화 고백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 전 아나운서 김성경이 최근 친언니인 배우 김성령과의 불화를 고백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KBS 전 아나운서 왕종근과 김경란, SBS 전 아나운서 윤영미와 김성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나는 언니랑 잘 안 맞는다. 나는 불만이 쌓이면 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인데 언니는 마음에 쌓아두다가 안 보는 성격"이라며 친언니 김성령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실제로 사이가 안 좋은 거냐?”는 질문에 김성경은 “지금 안 좋다. 우리는 자주 보면 안 되고 가끔 봐야 한다”며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윤영미가 “5년 전에도 말 안한다고 그러더니…”라고 폭로하자 김성경은 “5년까진 아니고 2년 됐다. 가장 최근에 언니를 본 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서"라고 털어놨다. 

김성경 불화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매인데도 성격이 완전히 다르구나",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야죠", "미모 좀 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