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특별 마케팅 주목

2013.02.12 13:24:25 호수 0호

‘와플반트’ 드라마·영화·스포츠 마케팅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맞물려 국내 시장도 장기간 불황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불황의 여파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도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창업 아이템이 규모를 크게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였다면 최근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자본이 적어 위험 부담도 낮은 소규모 프랜차이즈를 더욱 선호하는 편이다.

소규모 프랜차이즈는 일반적으로 33㎡ 이하의 매장에서 작게 매장을 오픈할 수 있어 창업을 처음 해보는 이들에게 안전한 선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소규모 프랜차이즈의 인기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벨기에 정통 와플 전문점인 ‘와플반트’는 개별 가맹점주의 홍보나 고객 유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각종 이벤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와플반트는 최신 인기 드라마나 영화에 PPL을 통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농구나 축구, 아이스하키, 배구 등 여러 스포츠 경기 행사를 후원하고 이벤트를 벌여 잠재 고객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치는 방식으로 가맹점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와플반트는 기존 카페형 매장 외에도 샵인샵 개념의 테이크아웃 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초기 투자 비용이 저렴해 가맹사업 시작 1년 만에 170여 개의 매장이 오픈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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