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글렀네”

2013.02.12 13:12:50 호수 0호

2월 임시국회가 지난 4일 본격 가동됐다. 이번 국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와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각종 민생법안 등의 핵심 현안이 산적해 있다. 하지만 여야는 본회의 첫날부터 5분 발언을 통해 기싸움을 벌였다. 야권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고, 여권에서는 정치쇄신을 강조하면서 야권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새해에도 정치권의 갈등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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