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한국어와 영어는 어쨌든 통한다니까..."

2013.01.15 14:59:4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얼마나 빨랐길래?"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카페를 갔는데, 어떤 외국인이 노트북 켜놓고 영타를 빨리 치는 거야. 너무 신기해서 '와 쩌네' 이랬는데, 갑자기 그 외국인이 날 보더니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와 쩌네'를 'What is your name'으로 알아들음'. 

게시자는 외국인의 타자 속도가 너무 빨라서 "와~ 쩌네"라고 외마디 소리를 냈는데, 이를 들은 외국인이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물은 줄 알고서 대답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봐, 한국어와 영어는 어쨌든 통한다니깐...", "미국인도 미국인이지만, 말한 사람이 더 대단!", "정말 쩐다 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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