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 프로게이머 출신 "마우스론 성공했는데 연기는?"

2013.01.11 15:16:1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민찬기 프로게이머 출신 "마우스 놓고 연기 도전?"



민찬기 프로게이머 출신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일보는 11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성학승과의 인터뷰 보도에서 과거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인물들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민찬기는 최근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꽃미남에 인기남 '알'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우윳빛깔 피부와 이기적인 기럭지를 자랑하는 민찬기는 2006년 POS팀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세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MBC 게임 히어로에서 주축 멤버로 활약했고, 이후 공군 에이스에 입단해 프로게이머로서 명성을 쌓았다.

특히 민찬기는 프로게이머 데뷔 이후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공군에서 제대와 동시에 MBC 게임 히어로에 복귀했으나, 게임단의 해체와 함께 은퇴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민찬기 프로게이머 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우스로 성공했는데, 연기는 어떨까?", "완전 엄친아네 엄친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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