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열애설 반응 "인기만큼이나 쿨한데!"

2013.01.09 17:31:1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영 열애설 반응 "당황스러웠지만 기분 좋았다?"



수영 열애설 반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원빈과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에 대해 8일, 드디어 입을 열였다.

수영은 이날 오후 서울강남구 신사동SM에브리싱 소녀시대 4집 앨범 'I Got a Boy'발매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침에 그 얘기를 듣고, 재밌게 넘겼다. 정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구나 싶었다. 나는 그 분(원빈)과 한 번도 뵌 적도 없고, 비슷한 분을 본 적도 없어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게 점점 큰 일로 번지고 여러 말들이 많아지니까 속상하기도 했다. 그 보도들로 인해서 다른 소문을 낳게 되고, 추측이 많아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런 구설수에 오르는 것 자체가 마음이 안 좋았다"고도 말했다.

또한 "그래도 (열애설 보도가) 잘 해결되고 마무리가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그 분과 함께 그런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수영 열애설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만큼이나 쿨하다", "완전 반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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