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소개팅 때 화장실 갔다와 보니…" 아연실색

2012.12.26 12:17:5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기용(모델)이 최근 최악의 소개팅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용은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과거 소개팅 도중 화장실을 가게 됐다”며 과거 소개팅 일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기용은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다가 제 엉덩이 때문에 탁자 위의 술병이 와르르 쏟아지고 말았다. 그런데도 남자분이 `걱정말고 다녀와라`고 말해 화장실을 갔다 와 보니 남자분이 (사라지고)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이기용은 “계산도 결국 내가 하고 나왔다”며 당시 상황을 말해 출연자들은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용은 180cm라는 자신의 큰 키 때문에 놀림을 당해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이기용 미니홈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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