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토마토' 뜻 알고 보니 "토하고 먹고 마시고" 애주가 고백

2012.12.17 09:40:3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김희선이 최근 소문난 애주가임을 증명했다.



며칠 전 김희선은 SBS 심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드라마 '신의'를 통해 6년 만의 안방에 복귀를 선언했다. 이날 김희선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등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희선은 술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자신의 별명을 '토마토'라고 했다. 즉,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라는 게 그 이유다.

그는 이어 "강남 비둘기는 (구토로) 내가 다 키웠다"고 너스레를 떠는는 등 아슬아슬하게 방송수위를 넘나들기도 했다.(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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