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김희선이 최근 소문난 애주가임을 증명했다.
며칠 전 김희선은 SBS 심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드라마 '신의'를 통해 6년 만의 안방에 복귀를 선언했다. 이날 김희선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등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희선은 술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자신의 별명을 '토마토'라고 했다. 즉,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라는 게 그 이유다.
그는 이어 "강남 비둘기는 (구토로) 내가 다 키웠다"고 너스레를 떠는는 등 아슬아슬하게 방송수위를 넘나들기도 했다.(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