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내려놓지 않으면 살아날 수 없어…23년만에 망가졌다" 선언

2012.12.14 10:46:2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데뷔 23년만에 배우 김민정의 망가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김민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데뷔 후 첫 코믹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역부터 시작해 데뷔한 지 어느덧 23년차가 된 김민정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완벽한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 후 코믹 역할이 처음이라는 김민정은 "(여배우 체면을) 내려놓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내려놨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민정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 기대된다", "망가진 모습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등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사진=해피투게더 화면 캡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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