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들은 곡 "뭐라구?" '오빤 강남스타일'…싸이의 위엄

2012.12.13 14:41:3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올해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과연 뭘까?


영예의 가요는 올 하반기 전세계적인 붐을 일으켰던 '국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게 돌아갔다. 
올해 ‘엠넷닷컴’에서 조사한 결과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었으며, 최고의 아티스트는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13일 뮤직 포털 ‘엠넷닷컴’의 ‘엠넷차트’를 결산, 올해 동안 가장 인기를 얻은 음원 및 아티스트 순위를 발표했다. 
강남 스타일에 이어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 씨스타의 ‘나혼자 (Alone)’와 ‘러빙유(Loving U)’ 가 올랐으며, 버스커버스커 또한 ‘벚꽃 엔딩’ ‘정말로 사랑한다면’을 각각 6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OST인 ‘올 포 유(All For You)’가 5위를 차지했으며 SBS ‘신사의 품격’ OST인 ‘내 사랑아’와 ‘가슴이 시린 게’도 각각 종합 순위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가장 많은 곡으로 선정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올해는 싸이지", "싸군, 정말 올해는 대단했지"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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