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대학 때 무예동아리서 차력 배워…메인은 이승윤, 난 쌍절곤 담당"

2012.12.13 12:00:2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배우 류수영의 이색 과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대학교 시절 차력동아리 활동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류수영은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전통무예동아리서 활동했었다"며 "그런데 무예가 아니라 거의 차력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차력동아리에 들어가면 불 뿜는 걸 제일 먼저 한다. 이승윤이 메인이고 나는 쌍절곤 담당이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류수영에게 차력 시범을 요구했고, 류수영은 CG로 처리된 불쇼부터 쌍절곤 시범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의 차력 시범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이거슨 대반전", "은근히 웃기네", "이승윤과 친한 사이였어?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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