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13일 결혼 앞두고 뱃속 아기와 괌으로 출국

2012.12.12 19:22:2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배우 쥬니(27)가 결혼식을 위해 뱃속 아기와 함께 괌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한 쥬니는 오는 13일, 미국 괌에서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쥬니는 지난 11일, 영화 '반창꼬' VIP시사회에서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시사회 당일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결혼 발표를 하고 처음 공식석상에 서는데, 제가 임신을 해서 편한 옷을 입고 왔다"며 "복장을 너무 편하게 와서 너무 죄송하다. 더 예쁘게하고 왔어야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발표를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쥬니의 깜짝 임신 발표 이후 소속사는 쥬니가 현재 임신 7주째라고 전했다. '반창꼬' VIP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친 쥬니는 12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
한편, 쥬니 소속사 측은 결혼 발표로 속도위반 의혹과 관련해 "쥬니와 예비신랑은 1년 6개월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과속은 아니다.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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