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블랙박스 확인해보니...차선 변경하다 빙판길에 미끄러진 듯

2012.12.12 11:10:4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시크릿 블랙박스 영상이 12일, 뒤늦게 화제다.


전날 새벽 2시경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시크릿은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은 시크릿이 탑승했던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며 차선 변경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당시 차량은 차선 변경 도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시크릿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과 함께 폐에서 멍이 발견돼 현재 입원중인 상태다.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아 우선 퇴원했으며, 운전을 했던 매니저 역시 타박상을 입었으나 큰 골절은 없어 함께 귀가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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