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90년대 꽃미남 밴드 Y2K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Y2K의 멤버 고재근은 4일 일본인 멤버인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Y2K의 멤버들은 1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월이 지났음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10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Y3650 을 발매한 고재근을 응원하기 위해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근의 소속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팀이 해체된 이후에도 전화나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Y2K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가 어디 가나? 여전히 꽃미남이네", "벌써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흘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Y2K는 지난 1999년 데뷔해 당시 수려한 외모와 감성적인 노래로 인기를 끌다가 2002년 돌연 해체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