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부부동반 모임서 옛 투투팬 다가와 포옹까지 했었다" 고백

2012.12.06 09:52:4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투투 출신의 방송인 황혜영이 부부 동반 모임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황혜영은 최근 SBS <자기야> 녹화에서 “연말에 남편 친구들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 남편 친구 중 한명이 옛날 투투의 팬이라며 나에게 다가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황혜영은 “그 분께서 술이 조금씩 들어가더니 급기야 취하셨는데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하셨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분의 아내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밝혀 이날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정치인 남편(민주통합당 경기 안양동안갑 예비후보)을 둔 황혜영은 1년에 6번이나 선거를 치루는 바람에 한지붕 두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번 황혜영의 솔직 고백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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