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눈물 고백…누리꾼들 "하하에게 이런 진지한 면이 있을 줄이야..."

2012.12.06 09:00:0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하하의 눈물 고백이 화제다.



지난 4일에는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를 통해 하하의 눈물 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죽녀죽남’에는 하하와 모친 김옥정씨가 출연해 서로를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방송에서 하하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통해“시간이 흐를수록 내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다. 내가 오늘도 그렇고, 가끔 모질게 하고 돌아설 때는 정말 찢어지게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 정도로 우리 엄마를 사랑해. 정말 사랑해. 건강만 하세요”라며 자신이 쓴 편지를 읽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하하의 눈물 고백에 모친 김옥정씨는 “엄마 앞에서 성숙한 척 하지마라. 넌 나의 영원한 아들이다.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난 것이 이 엄마의 행복이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하하 눈물 고백에 누리꾼들은 “자식 마음은 다 똑같은 듯”, “하하 눈물 고백, 보는 내내 나도 같이 울었다”, “하하 눈물 고백, 하하에게 이런 진지한 면이 있을 줄이야...”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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