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2009.03.10 10:57:29 호수 0호

저명한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쓴 음악평론서로 클래식 음반산업계의 기이한 진실, 매혹적인 이야기를 재기 넘치게 폭로하고 있는 책이다. ‘전설의 명반이 있다면 전설의 똥반도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불멸의 명반 100장과 결코 만들어져서는 안 될 쓰레기 음반 20장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1902년 최초의 베스트셀러 녹음이었던 위대한 카루소의 녹음에서부터 속물적인 크로스오버 앨범과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눈앞에 닥친 음반산업의 죽음까지를 다룬다.

. 노먼 레브레히트 저/ 마티 펴냄/ 1만9000원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