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쓴 음악평론서로 클래식 음반산업계의 기이한 진실, 매혹적인 이야기를 재기 넘치게 폭로하고 있는 책이다. ‘전설의 명반이 있다면 전설의 똥반도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불멸의 명반 100장과 결코 만들어져서는 안 될 쓰레기 음반 20장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1902년 최초의 베스트셀러 녹음이었던 위대한 카루소의 녹음에서부터 속물적인 크로스오버 앨범과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눈앞에 닥친 음반산업의 죽음까지를 다룬다.
. 노먼 레브레히트 저/ 마티 펴냄/ 1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