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애정 과시 나경은

[일요시사 온라인팀]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유재석 애정 과시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놀러와> 방송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앞서 하하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별은 "예비 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부부는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패널로 나선 김나영은 "이제 올 때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의 거침없는 독설에 유재석은 "우리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다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겠다. '드디어 왔다'고"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변진섭은 띠동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현영 기자(사진=MBC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