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만우절에 요도 파열…아내 황은정의 반응은?

2012.11.15 10:06:00 호수 0호

▲윤기원 황은정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윤기원이 만우절에 요도가 파열됐던 사연을 전했다.

윤기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수통에 빠져 요도가 파열 됐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기원은 "아내 황은정과 연애를 하던 시절 야외에 있던 화장실에 가던 중 바닥에 있던 오수통을 잘못 밟아 한쪽 발이 빠졌다"면서 "그렇게 다리 사이로 엄청난 충격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윤기원은 "하필 그날이 만우절이었다"며 "아내가 내 모습을 보더니 장난인 줄 알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 윤기원은 당시의 고통을 묘사하며 "당시 고통은 두피에 있는 모공이 바짝 서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털맨(개그맨 출신 탤런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윤기원, 최승경, 이정용, 지상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현영 기자(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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