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드라마 제왕> 인형미모…'사람이 아니무니다'

2012.11.07 12:13:52 호수 0호

▲후지이 미나



[일요시사 온라인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SBS 드라마 <드라마 제왕>에 깜짝 출연했다. 후지이 미나는 특히 인형같은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6일 방송된 <드라마 제왕>에서 외주 제작자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신인작가 이고은(정려원 분)이 만드는 드라마 <경성의 아침>의 재일교포 투자자 와타나베 회장(전무송 분)의 부인 아키꼬 역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부인 아키꼬를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는 와타나베라는 설정에서 후지이 미나는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지이 미나의 출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인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영화 <심슨스>로 데뷔했으며 가수 지아의 뮤직비디오와 종편채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현영 기자(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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