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혜 군인 남편 용돈주고 쫓아다녔다…"이런 여자 없나"

2012.11.06 18:00:35 호수 0호

▲육지혜



[일요시사 온라인팀]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육지혜가 배구선수 김정훈(삼성화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육지혜는 케이블 채널 QTV <텐미닛 박스-반전 특집>에 출연해 "레이싱 모델을 하면서 스포츠 방송국에서 3년 정도 일했다"며 남편과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남편 김정훈과의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육지혜는 "남편이 당시 군인이어서 통닭도 사다 나르고 용돈도 주면서 지냈다. 먼저 '좋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나중에 내가 빠져서 쫓아다녔다"고 밝혔다.

결국 육지혜와 김정훈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육지혜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된 <텐미닛 박스>는 여성들이 거침없이 외모 순위를 체점하는 방송으로 100명의 남성들이 4명의 여성을 오직 외모만으로 순위를 정하고 4명의 여성은 박스 안에서 10분 간 자신의 순위를 예측한다.


탁재훈, 문희준, 한지우가 진행을 맡고 있다.

최현영 기자(사진=육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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