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찍기의 신 등극…신동엽 노홍철 왕조 노린다

2012.11.06 10:59:51 호수 0호

▲노홍철 찍기의 신 등극



[일요시사 온라인팀] 노홍철 찍기의 신 등극이 화제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입 수능에서 찍기의 신일 것 같은 개그맨 스타'를 묻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노홍철이 응답자 420명 중 165명의 지지를 받아 찍기의 신에 등극했다. 이어 2위는 16%의 지지로 39%의 지지를 얻은 노홍철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인 개그맨 신동엽이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노홍철이 찍기의 신에 등극한 것과 관련해 "노홍철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해 '찍기의 신'일 것 같은 남자 개그맨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 역시 특유의 순발력과 언변으로 찍기의 신 2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 찍기의 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과 신동엽의 <승부의 신> 대결도 재미있을 듯" "역시 노홍철" "사기도 잘 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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