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윤아 불륜설? 중국 매체 황당 보도 "소설을 쓰는구만"

2012.11.05 12:15:08 호수 0호

▲싸이 윤아 불륜



[일요시사 온라인팀] 가수 싸이(35)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22)의 황당한 불륜설이 중국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지난 3일 홍콩의 <펑황넷>은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에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파티 로맨스'라는 제목의 보도에 따르면 "싸이가 다른 가수의 앨범 제작 파티에서 윤아를 만났고 윤아 역시 파티 분위기를 주도하는 싸이에게 호감을 느꼈다"며 "이후 싸이가 주최하는 파티에 윤아가 참석하면서 두 사람이 불륜관계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싸이의 아내가 윤아와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싸이의 연예계 사업과 쌍둥이를 위해 꾹 참고 견뎠다"고 덧붙였다.

싸이 윤아 불륜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소설을 쓰는구만" "언론이 저래도 되나" "어처구니가 없다" "역시 중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와 윤아의 황당한 불륜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