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유진 기태영 부부…"8년 전 나의 식모는 어디에"

2012.10.31 14:27:19 호수 0호

▲바다 유진 기태영



[일요시사 온라인팀] 가수 바다 유진 기태영 세 사람의 웃기지만 슬픈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바다는 유진 기태영 부부의 애정행각에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8년전 나의 아침을 깨워주고 밥을 차려주고 마른 빨래를 함께 개주던 미모의 식모! 유진. 이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나를 느끼하게 한다. 이 순간 나는 슬픈 까르보나라. 웃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웃프다'는 웃기고 슬프다를 합성한 신조어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두 손을 마주 잡은 유진 기태영 부부의 닭살 애정행각에 카메라를 응시하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휴지를 양 눈가에 붙여 눈물을 표현한 대목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바다와 유진 그리고 슈가 속했던 그룹 SES는 지난 2002년 팀을 해체하고 개별 활동 중이지만 세 사람은 여전히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현영 기자(사진=바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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