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결혼…5살 연상 피부과 의사와 11월 웨딩마치

2012.10.31 12:01:00 호수 0호

▲채영인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채영인(본명 배영선·29)이 오는 11월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 김 모씨와 서울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 신랑 김 씨는 피부과 의사로 서울 모처에 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이데일리>는 지난 30일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채영인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 씨는 양의뿐 아니라 한의사 자격증도 획득한 실력파 재원으로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했다고 알려졌다.

채영인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치료차 김 씨 병원을 찾았다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5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했다. 채영인은 김 씨의 적극적인 구애와 성실한 모습에 끌렸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두 사람은 기독교인으로서 같은 종교에 몸담고 있으며 서로 신앙심을 공유하면서 돈돈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0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채영인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 보다 앞서 2005년에는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 동안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다모> <떼루아> <별을 따다줘> <폼나게 살거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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