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활동 재개, 소아암 홍보대사로…"아이들에게 도움되길"

2012.10.30 14:28:29 호수 0호

▲현영 활동 재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현영 활동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현영은 소아암 홍보대사로 출산 후 첫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대강당에서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현영을 이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총 50억원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영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과 관련해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 지금이라도 도움이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동캠페인은 이 협약식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ARS 모금 및 거리 모금을 통해 개인과 기업, 단체에서 참여를 독려하며 기업의 사회공헌 성금과 시민들의 소액기부 참여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설립에 사용된다. 


(사진=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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